인포머

1970~80년대에 우리나라 국민들을 산유국에 꿈에 젖게했던 먼 남해 바다를 아시나요?

한일 공동개발구역인 JDZ로 묶였던 제 7광구가 2027년 한일 공동개발조약이 종료 예정됨에 따라 정부가 제 7광구에 대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제 7광구가 공동개발구역으로 묶인 이유는?

1968년 10월, 아시아 근해의 광물자원 탐사를 위한 공동위원회의 후원으로 작성된 에머리(Emery) 보고서에서 "동중국해 대만과 일본사이 대륙붕에 사우디 10배의 천연가스와 매장된 석유자원 있을 것" 이라는 내용이 발표된다.

이로부터 2년 후에 박정희 대통령은 제7광구에 대한 한국의 영유권을 주장하는데요.

위치 상으로는 일본에 근접하나, 1958년 공표된 제네바 해양법에 의해 국토와 대륙붕이 자연적으로 연결되는 경우 당 국가의 영유로 인정한다는 조항 덕에 한국과 이어지는 대륙붕에 있는 제 7광구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에 한국은 스스로 시추할 기술력이나 국력도 부족한 상황이라, 결국 돈냄새를 맡고 들이대는 일본과 함께 1978년 JDZ 한일 공동계발조약을 체결하게 되는데요. 

이 계약에 따라 향후 50년간, 한국은 독자적으로 제 7광구를 계발할 수 없고 일본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함을 명시합니다. 

합의에 따라 한국과 일본은 시추를 시작하고, 1981년에 시추를 시작한 곳에서 석유와 천연가스가 발견되자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된다는 꿈에 부풀게되는데요. 

'시추' 란? 지하자원을 탐사하거나 지층의 구조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땅속 깊이 구멍을 파는 일.

갑자기 시추에서 발을 뺀 일본

하지만 이 때, 일본이 갑자기 7광구를 개발해봐야 경제적인 이득이 없다며 물러나게 됩니다.
우리 나라는 황당하지만, JDZ 한일 공동계발조약으로 인해 독자적으로 계발을 진행할 수도 없어 결국 계발을 멈추고, 약 40년의 시간동안 결국 7광구는 미개발 지역으로 머물게 되었습니다. 

일본이 갑자기 제 7광구 계발에서 발을 뺀 이유는 그들의 말처럼 경제적인 이득이 없어서일까요?

85년에 국제사법판례가 바뀌는데요. 바로 대륙연장론에 따라 해역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육지로부터의 거리를 두고 해역을 나누는 판례가 나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온전한 소유인 제 7광구는, 육지로부터의 거리를 두고 해역을 나눈 판례를 따르게 되면 위 그림과 같이 7광구의 윗부분 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제 7광구 매장량

제 7광구에 석유만 1000억배럴, 그리고 천연가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매장량의 10배인 약 200조톤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이 매장량이 얼만큼 큰 양인지 가늠이 되지 않으신다구요?

산유국의 대표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가 약 2600억 배럴입니다. 그의 절반 수준이라고 하니 굉장히 많은 양이죠. 이를 가치로 환산하면 약 5600조원입니다. 

일본이 공개적으로 '독도'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시선을 많이 돌리지만, 내부적으로는 일부러 시간을 질질 끌고 있으며 바뀐 판례를 가지고 제 7광구에 대한 소유를 주장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판례가 바뀌면서 일본 뿐 아니라 중국까지도 제 7광구에 대해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한 흑인(조지 플루이드) 사망사건으로 인해 미국 내부적으로 시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폭력 사태도 발생하자,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도 시작된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지요.

같은 글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각각 올렸는데, 트위터는 '폭력을 미화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며 트럼프의 글을 삭제했지만, 페이스북은 아무런 조치없이 그대로 뒀습니다.

트럼프 글에 대해 규제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페이스북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저커버그에 대한 반발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페이스북 직원들은 자신의 트위터에 마크 저커버그에 대한 비판 글을 올리고, 퇴사 혹은 휴가를 올린 직원, 그리고 가상 파업을 하는 등 저커버그의 결정에 대해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직원이 회의를 하는 등, 마크 저커버그에 대한 반발은 사그라들지 않고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트럼프가 SNS 기업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트위터에 대한 경고를 하자 트위터의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는데요.

뉴욕타임즈에서 이번 페이스북의 결정과 페이스북 직원들의 반발사태를 두고 페이스북 CEO가 창사 이래 가장 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표현한 만큼, 페이스북의 향후 주가에도 이런 사태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 코로나 이후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페이스북의 주가는 매일 소폭 상승하는 중입니다.

더운 날씨에 마스크 끼고 생활하느라 모두 고생이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일 것 같은데요. 
식약처에서 의약외품 상 마스크 유형에 KF-AD 마스크에 대한 내용을 고시했습니다.

 나. 마스크
   1) 수술용 마스크 : 진료, 치료 또는 수술 시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
   2) 보건용 마스크 :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
   3) 비말차단용 마스크 : 일상생활에서 비말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https://www.mfds.go.kr

AD는 '미세 침방울 차단' (Anti Droplet)의 의미라고 하는데요.

기존 보건용 마스크인 KF 마스크 보다는 숨쉬기 편하고, 침방울 등의 비말은 막아주어 덴탈 마스크보다는 방역기능이 강화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동안 KF80, 94 등 미세먼지 차단이 강조되었던 보건용 마스크와는 달리 미세침방울 차단 기능이 강조해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새 마스크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식약처에 따르면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당분간 공적 마스크로 편입시키지 않고 민간에서 유통하며, 가격도 시장에 맡길 방침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는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학교에서 에어컨도 잘 못틀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생산이 이뤄져 합리적인 가격으로 충분한 공급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언택트' 뜻

'언택트' 란, 접촉이란 의미의 컨택트(Contact)에 부정을 뜻하는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작년부터 버거킹, 커피빈 등의 프랜차이즈는 물론 일반 상점들에도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 주문을 받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운동, 비대면서비스, 재택 근무 등 사람 간 거리를 두는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더욱 강화된 '언택트 시대' 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온라인 수업을 경험하면서, 그리고 회사에서는 재택근무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처음엔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다양한 방법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관련 기술들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요.

특히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의 이유로 직원을 구하기 부담스러운 오프라인 유통회사 들이 판매 방식을 언택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보여집니다.

사람이 만나야만 제대로 진행될 줄 알았던 서비스 및 상품 생산이 비대면으로 시행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금방 익숙해진다는 사실에 '비대면 관련주' 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언택트 라인의 코스피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 상승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요한 점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발전하고 이로 인해 산업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것도 맞긴 하지만,

실제 이런 서비스가 보편화가 될지, 그저 잠깐 뜨다 말지를 잘 고민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격의료의 경우에도, 실제 생활에 도입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법 개정부터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에 방송했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프로그램에서, 손주의 IQ가 떨어질까봐 제왕절개 반대를 한 할아버지가 나왔던 적이 있었지요.

이게 사실일까요?

언뜻 찾아보니, 국내 인터넷 뉴스 등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근거자료가 부족한 듯 하여, 구글링을 통해 비교적 최근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1. 2017년, 멜버른 대학의  Cain Polidano 교수는 '왜 인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제왕 절개에 의해 태어난 아이들은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문법, 수리력, 읽기 및 쓰기에 있어 발달 지체가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 말했으나, 이는 제왕절개와 발달 지연과의 인과관계, 즉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에 단정짓기에 이르며, 더 많은 실험 및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관련 링크  : http://www.abc.net.au/news/2017-09-14/caesarean-births-linked-to-developmental-delays-later-in-life/8943838

2.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에게 인지지연이 있다는 연구결과에 대한 반박 연구 또한 계속 나오네요.

 제왕 절개를 통해 태어난 아이들은 학교 시험에서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보다 뒤쳐져있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제왕 절개 후에 다른 박테리아의 영향, 및 출생 전에 뇌손상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교란 변수를 통제하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 관련 링크 : http://www.skepticalob.com/2017/09/no-new-study-does-not-show-that-cesarean-born-children-have-cognitive-delay.html

3.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 자료를 검색해보니, 미비한 차이가 나는 연구결과에서, 아빠와 엄마의 학력수준 등을 동일하게 조정한 후에는 자연분만한 아이와 제왕절개한 아이의 지능 연구 결과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After adjusting of maternal and paternal education, maternal age and parity, there was not an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IQ scores of cesarean delivery and natural vaginal delivery groups 101(3.67) vs. 100.7(4.28).

- 관련 링크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093169/

제왕절개 / 자연분만에 따른 아이 지능에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결과가 다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니며, 

연구 대상 부모의 학력 수준을 동일하게 조정해서 결과를 보면 결국 차이를 안보인다는 연구 결과 또한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결국 아직 제왕절개로 인해 아이의 지능이나 IQ가 떨어진다고 무조건 단정 짓기는 어렵겠지요?

제왕절개로 인해 아이의 지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그에 반박하는 연구 결과는 뉴스로 찾아보기 힘들고 구글링을 통해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네요.. 아직 뭐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사항들에 대하여 함부로 이야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가장 확실하게 입증된 사실은, 아이의 아이큐는 부모의 유전 영향을 가장 강력하게 받는다는 것입니다.

꽃보다할배 리턴즈를 보던 기억은 아직 새록새록한데, 벌써 2년 전 이야기가 되었네요.
2018년에 방영했던 꽃보다할배 리턴즈는 그 전 시리즈 후 3년 만의 이야기였는데, 다음 할벤져스들의 여행을 함께 할 기회가 있을까요?

코로나로 집콕인 요즘, 눈이라도 호강하고자 보는 꽃보다할배 시리즈는 정말이지 볼 때마다 힐링이네요.

꽃할배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시는데, 그 중에서도 항상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동생들을 이끄는 할벤져스의 첫째, 이순재 선생님의 명언들을 남기고자 글을 씁니다.

이순재 선생님 나이는 1935년생 올해 86세로 할벤져스 중에 가장 나이가 많지만, 항상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직진순재' 라는 별명이 너무나 잘 어울리시는ㅎㅎ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앞서나가시는 분이시죠.

'서울대학교 철학과' 를 졸업한 사실은 유명한데요. 역시나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 안에서도 학구파다운 모습으로 모든 일에 궁금점을 지니고 탐구하고 학습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지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하고, 누구도 읽지 않는 글귀를 더 꼼꼼하게 읽어보고, 모르는 부분은 알때까지 물어보면서 말이죠.

이순재 선생님이 꽃보다할배 촬영 당시에 남기신 주옥같은 명언이 있습니다.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 대우나 받으려는 것은 늙어 보이는 것이다.

인생은 긍정적으로 보면 좋다. 이제 우리 나이는 닥치면 닥치는 대로 살아야 한다. 나는 당장 내일 할 일이 있으니까, 끝을 생각하기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지 팔십이라는 것도 잊고 '아직도 육십이구나' 하며 산다.

당시에 방송을 보면서도 정말.. 꽃보다 할배 안에서 가장 나이가 많지만 누구보다 가장 젊은 생각을 지니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런 생각을 지녔기 때문에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도 존중을 해주시고, 그만큼 더 대화가 많아지고, 그래서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젊게 사시는 비결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순재 선생님 부인도 방송에 자막으로나마 여러 번 등장을 하시는데요. 이번 '꽃보다할배 리턴즈'에서도 이순재 선생님의 짐을 꼼꼼하게 챙겨주신 모습이 나왔지요.

이전에 이순재 선생님이 TV조선 프로그램 촬영 당시에 젊은 시절 자신의 촬영 스케줄 등으로 인한 부재로 인해 아이들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메워줘야 했던 부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는데요.

당시에 자료화면으로 이순재, 부인의 젊은 시절 사진이 나왔는데, 정말 선남선녀네요. 이순재 부인이 무용과를 전공하셨다는데, 그래서인지 선도 고우시네요.

 이순재는 과거 정치에 몸담았던 적도 있는데요. 1992년 민주자유당 중랑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민자당 부대변인 활동도 했었습니다.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던 이순재는 당시에 정치 생활을 통해 배운 것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정치를 하면서 뭘 배웠냐면, 정치인들이 사진 잘 찍고 악수 잘하잖아. 그걸 배웠어. 한 명 한 명이 나한테 다 소중한 사람들인 거지. 가끔 연예인들이 팬을 귀찮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잖아. 나는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지. 네가 인기 없으면 사인 해준다고 해도 안 받아간다, 해달라고 매달릴 때 감사해야 한다고. 마찬가지로 정치인들도 국민이 매달려서 환호할 때가 제일 행복한 거지."  

말한마디 한마디가 부드러우면서도 뼈가 있지 않나요?

'꽃보다할배 리턴즈'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걸음이 앞서 나가서 '직진순재' 가 아니라, 누구보다 생각과 마음이 앞서나가서 진정한 '직진순재' 이신 것 같아요. 

감사히 프로그램 즐길께요~ 앞으로도 쭈욱 꽃보다할배 이어가주세요!

이미 3주가 미뤄졌던 개학일이 다시 한번 연장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 저녁에 발표난다고 했는데, 거의 재연장 확정이라고 하네요.

학생들 집단감염이 문제되는데 당연히 미루는 것이 맞다고 하지만, 학생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섣불리 말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수업일수는 어떻게?

수업일수는 최대 10% 감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기존 수업일수 190일의 10% 감축은 171일로, 최소 171일은 수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일정 조정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간고사 폐지설

중간고사가 폐지되냐 마느냐.. 이야기가 나오고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치뤘어야 할 기간에 개학을 하면서, 일정이 맞지 않아 폐지론도 있긴한데,

그렇게 될 경우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성적 산출의 기회가 줄어들게 됩니다. 

 2021 수능 일정 연기설

수능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정서 상 가장 민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여러모로 현재 대입을 준비하고 있던 친구들에게 가장 가혹한 시기인 것 같아요. 

중간고사나, 수능일정 등 때문에 대입을 앞둔 경우에만 개학 일정을 따로 가져간다는 설도 있는데..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어도 오후에 합리적인 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갑자기 덮쳐온 코로나에 평화롭던 일상이 깨진 것만 같은 요즘인데요.

코로나에 대한 소식을 가장 빨리 알고 싶을때, 중앙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 '가장 먼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http://ncov.mohw.go.kr/tcmBoardList.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에 대해 가장 먼저 업데이트 되는 곳입니다.

매일 확진자수, 사망자수, 지역별 확진자수, 검사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뿐아니라 확진자의 발생유형 (접촉자, 해외여행) 정보까지 나와있어, 지역감염인지 확진자의 접촉자 간 감염인지 알 수 있습니다.

2. 발생 동향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1&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발생동향까지 확인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국내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진자 및 사망자 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빠른 정보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해당 홈페이지의 자료는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가장 궁금한 질문들 (FAQ)

http://ncov.mohw.go.kr/faqBoardList.do?brdId=3&brdGubun=34&dataGubun=&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하여 가장 궁금해하는 대표 질문 및 그에대한 답변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증상, 무증상감염이 진짜인지.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는 듯한 질답이 나와있으니 한번 찾아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CVID 란??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

완전하고 검증이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원칙을 말합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유지하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 관련 원칙인 CVID는 조지 부시 대통령 집권 1기인 2001-2005년 세워졌는데요. 당시에 한반도 비핵화 약속에도 불구, 북한이 핵개발을 비롯한 핵실험을 잇따라 진행하면서 야기되었습니다. 

CVID가 세워지자 당연히 북한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췄구요. 

CVIG 란?

CVIG 란,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Guarantee 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북한이 비핵화를 했을 경우 미국이 북한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체제 안전 보장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CVID + CVIG = CVIP 라는 공식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북한 비핵화와 체제 보장이 이뤄질 때 한반도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평화" CVI + P(Peace)가 이뤄진다는 의미입니다.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Normalization 의 앞글자를 딴 CVIN 도 있는데요.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질 경우 북한과의 완전한 관계 정상화' 를 뜻하는 것으로, 미 한반도 전문가 셀리그 해리슨이 처음 사용했습니다.

의사가 말하는 올바른 음주법

좋은 음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피할 수 없는 음주라면 마리텔에서 홍혜걸과 여에스더가 밝힌 올바른 음주법을 알고 마시자.

1. 숙취가 심한 순서
레드와인 > 막걸리 > 맥주 > 소주
와인이 막걸리보다 숙취가 심하다고 합니다.

보드카 혹은 진이 숙취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쎈 술이라 오히려 숙취가 심할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2. 술 몰아마시기 vs 적당히 매일 마시기

술을 한 번에 몰아마시는 경우와, 적당한 술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 중 어느 것이 건강에 더 안좋을까요?

주량이 소주 2병인 사람이 하루만에 소주 3병늘 마시고 만취 후 2일 휴식한 케이스.

이에 반해 3일간 매일 소주 2병씩 마시며 아슬아슬하게 안취하는 경우.
어느 케이스가 더 몸에 좋지 않을까요?

연속 3일 음주가 하루 만취보다 몸에 안좋다고 합니다. 이는 술이 몸에 끼치는 영향은 알코올의 총 량으로 측정하기 때문인데요.
첫번째 케이스는 만취했으나 3일단 3병을 마신 것이고, 두번째 케이스는 취하진 않았으나 3일간 6병을 마셨지요. 
결론적으로 만취하냐 안하냐보다는 같은 기간 동안 섭취한 술의 양이 중요하다는 거네요.

어쨋든 과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우니, 적당한 음주를 즐기는 술자리를 생활화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