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언택트' 뜻

'언택트' 란, 접촉이란 의미의 컨택트(Contact)에 부정을 뜻하는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작년부터 버거킹, 커피빈 등의 프랜차이즈는 물론 일반 상점들에도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 주문을 받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운동, 비대면서비스, 재택 근무 등 사람 간 거리를 두는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더욱 강화된 '언택트 시대' 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온라인 수업을 경험하면서, 그리고 회사에서는 재택근무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처음엔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다양한 방법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관련 기술들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요.

특히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의 이유로 직원을 구하기 부담스러운 오프라인 유통회사 들이 판매 방식을 언택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보여집니다.

사람이 만나야만 제대로 진행될 줄 알았던 서비스 및 상품 생산이 비대면으로 시행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금방 익숙해진다는 사실에 '비대면 관련주' 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언택트 라인의 코스피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 상승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요한 점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발전하고 이로 인해 산업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것도 맞긴 하지만,

실제 이런 서비스가 보편화가 될지, 그저 잠깐 뜨다 말지를 잘 고민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격의료의 경우에도, 실제 생활에 도입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법 개정부터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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