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다산다 다시 보기 중 나왔던 공효진 님.


지난 주엔 삼시세끼에 나와서 반가웠는데, 나혼자산다 출연도 하셨었네요.
손담비가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도움을 받는 친한 동생 임수미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해 나왔는데요.
(임수미의 말처럼, 인테리어라고 하기엔 집 보수공사하는 내용이었지만 어째 보기엔 온 집을 다 바꾸는 것 같았던..)

아직까지 의문인 벽에 구멍...
공효진 성격은 털털하다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이번에 나혼자산다에 출연해서 다른 동생 친구들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니 츤데레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장난도 많이 치고 계속 놀리기도 하면서, 그 와중에 동생들을 위해 찌개도 끓여줬지요.

괜한 말을 꺼내서 임수미 생일파티 &손담비 집 보수공사 이벤트에 합류하게 됐다며 투덜대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생일 당사자인 임수미를 위해 깜짝파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임수미가 생각보다 많이 안기뻐하자 내심 섭섭했는지 다음 부턴 하지말까? 농담하는 모습 보이다가도 임수미가 이쁘다고 했던 꽤 좋아보이는 시계도 선물하고.

시계가 스쳐지나가듯 보여졌는데도 진짜 이쁘더라구요.
게다가 선물 받은 당사자인 임수미랑 잘 어울려..
시계는 타이맥스 제품이라고 합니다.


한창 손가락하트가 유행하던 시절, 기자들이 공효진에게 손가락하트 포즈를 요청하자 그냥 브이를 했다고 에피소드를 올린 인스타도 생각나더라구요.
공효진 사진이 뜬 기사 제목에 누가 40대로 보겠냐는 내용이 있어 놀랐는데, 올해 딱 마흔살이더라구요. 마흔 살인것도 당연히 놀랍지만 이제 딱 마흔인데 왜 40대라 그래서 더 놀라게 만드는지 진짜..
매력적인 성격의 공효진 배우님, 앞으로도 예능에서 자주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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