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11월 4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임신 중에 소식을 전하지 않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는데요.
사유리는 작년에 산부인과 검진 시 자궁나이가 46세라는 진단을 받았고,
당장 시험관을 해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는 갖고 싶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급하게 찾을 수도 없고,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 없었던
사유리 씨는 정자은행을 찾는데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에게 '정자 기증' 을 해주는 병원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결혼을 하지 않았어도 정자 기증이 가능했기에,
결국 일본에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을 합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유리씨에게 연예계는 물론 정치계에서도 축하의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을 너무 축하해요 사유리씨.

미샤 화보를 통해 그나마 볼 수 만날 수 있능 송혜교님.

사진 출처 : 미샤 인스타그램

1. 엘사 대관식

영화 겨울왕국에 숨겨진 이야기
영화 겨울왕국에 숨겨진 이야기

라푼젤 공주.

영화 겨울왕국에 숨겨진 이야기

티아니 공주.

2. 미키마우스

영화 겨울왕국에 숨겨진 이야기

3. 오큰의 잡화점 장식품

영화 겨울왕국에 숨겨진 이야기
몬스터 주식회사 마이크

몬스터 주식회사의 마이크.

4. 엘사가 눈으로 만든 인형

영화 겨울왕국에 숨겨진 이야기

빅히어로.

트럼프가 코로나에 걸린지 단 며칠 만에 치료되었다며 상태가 호전되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트럼프가 코로나에 걸린 것은 정치적 쇼였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보여주었지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가 맞은 치료 약물에 대해 궁금해했는데요.
트럼프가 코로나를 치료하기 위해 맞은 약물은 '덱사메타손' 입니다.

덱사메타손은 염증 억제작용이 있는 부신피질호르몬제로, 보통 코로나 환자의 상태가 심각하거나 중증인 경우에만 투여를 권장합니다.

무엇보다 덱사메타손은 '다른 치료법으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 으로 하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상태가 그리 심각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덱사메타손을 투여받았고, 3일만에 퇴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덱사메타손의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지요.

이 때문에 코로나19의 치료제 후보 중 하나로 각광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제제인 덱사메타손은 면역저하의 부작용도 있으니 중증환자에게만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보통의 의견입니다. 

최근에는 덱사메타손이 당뇨환자에게는 그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지요. 

덱사메타손 보다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효과가 더 기대된다는 영국 연구팀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출처 EBbra

미국의 EBbra 라는 브랜드에서 위급 시에 마스크로 착용할 수 있는 브래지어를 선보였습니다.
평소에는 속옷으로 착용하고 다니다가 마스크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쉽게 마스크로 변환이 가능한 구조인데요.
내장된 필터도 있어 거의 방독면 수준의 성능까지 자랑한다고 합니다. 

출처 EBbra

얼굴에 딱 맞는 '속옷 마스크'로 광고를 하자, 영국의 한 여성은 이에 반박하는 SNS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 여성은 브래지어로 마스크를 만드는 온라인 프로젝트를 발견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으나 결과가..   

출처 Kennedy News and Media

마스크가 앞도 안보일 정도로 철저한 보호를 해주는 웃픈 결과가 나옵니다. ㅠㅠ
'젊거나 날씬하지 않은' 자신이 이 긴급프로젝트를 수행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안 여성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고, 곧 이 사진은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옷걸이를 뽑아내는 마술

옷걸이를 뽑아내는 마술을 선보이는 아나운서

같은 옷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참 달라진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들.
누가 더 찰떡같이 소화했는지 볼까요?

1. 김연아 vs 김희애

출처 : W, DAZED

김연아 김희애 두 분 다 매거진 화보를 같은 옷을 입고 장식했어요.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는 항상 꼿꼿한 자세로 화보에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옷에 시선이 더 많이 갑니다.
부부의세계로 다시 인기몰이 중인 김희애는 김희애라고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를 것 같아요. 섹시한 포즈로 데이즈드 2018년 2월호 커버를 장식했네요. 

2. 신민아 vs 오나라

출처 : 패션웹진 스냅

상큼한 분위기가 닮은 두 배우가 똑같이 상큼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선택했네요.
심지어 코랄색 립을 바른 메이크업 마저 비슷해보이는데요. 아무래도 헤어스타일의 영향으로 신민아는 귀엽게, 오나라는 고혹적으로 보이네요. 

3. 한지민 vs 아이린

영화 남극의부장들 시사회에 참석한 한지민의 모습이예요. 한지민은 벨트가 없이, 아이린은 벨트를 해서 좀 더 허리를 잘록하게 입었네요. 둘 다 세월을 비껴맞아서인지 나이를 가늠할 수가 없는데 한지민과 아이린의 나이차이가 거의 10살 가까이 난다는 것이 더 충격적이네요. 


감동적인 이야기
말의 힘

한 무리의 개구리 떼가 숲을 지나다가 두 마리가 깊은 구덩이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다른 개구들이 도움을 주기위해 구덩이 주변으로 몰려들었으나, 그 구덩이는 빠져나오기엔 너무 깊었습니다.

개구리 떼는 두 마리의 개구리에게 '너희들에겐 희망이 남아있지 않아'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두 개구리는 다른 개구리들의 말을 무시하기로 결정 했고, 구덩이에서 나가기 위해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지켜보는 다른 개구리 떼들은 포기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개구리의 몸은 구덩이에 빠질 때 입은 상처들에, 계속 구덩이를 나가기 위한 노력때문에 힘도 빠진 상태로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하며 점점 지치고 있었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 - 말의 힘

결국 개구리 중 하나는 다른 개구리들의 말을 받아들이고, 겸허히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개구리는 쉬지 않고 계속해서 구덩이 위로 올라가기 위해 점프를 했습니다.

구덩이 주변에 몰려들어 있던 개구리들은 고통을 멈추고 그냥 편하게 포기하라고 소리 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한 마리의 개구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었고, 결국엔 구덩이를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개구리가 겨우겨우 구덩이를 기어나왔을 때, 다른 개구들이 말했습니다.

"왜 우리 말을 듣지 않고 계속 뛰었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개구리는 지친 표정으로 나는 귀머거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다른 개구리들이 항상 그를 격려 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의 말은 다른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뱉기 전에 항상 생각해보세요. 나의 말은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도 있습니다. 

기차를 타고 소리지르던 20대 청년의 이야기

기차 창문밖을 내다보던 20대로 보이는 청년이 옆에 앉아있던 아버지에게 흥분하며 소리를 질렀다.

"아빠, 저 나무들 좀 봐!"

옆에 앉아있던 늙은 아버지는 미소지었고, 맞은 편에 앉아있던 젊은 부부는 20대 청년의 어린 아이 같은 행동을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그 청년은 다시 소리쳤다.

"아빠, 구름이 우리랑 같이 달린다~"

 

젊은 부부는 걱정스런 목소리로 청년의 아버지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제가 좋은 의사를 알고 있는데, 소개시켜드려도 될까요?"

그러자 청년의 아버지는 미소지으며 말했다.

"나는 이미 내 아들을 병원에 데려갔다네, 내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거든. 하지만 오늘은 그의 눈을 얻은 날이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그들만의 삶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진정으로 알게 될 때까지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마세요. 

절대 잊을 수 없는 택시 드라이브

20여년 전, 생계를 위해 택시를 운전하던 때가 있었다.

한번은 내가 1층 창문에서 한 줄기 빛만 나오는 어두운 건물로 손님을 픽업하러 갔다.

이런 상황에서 택시 운전사 대부분은, 한 두번의 경적을 울린 후 1분 정도 기다렸다가 나오지 않으면 차를 몰고 가버리곤 한다. 하지만 나는 이 택시에 의존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의 사람들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대문 앞까지 걸어서 나갔다. 

어쩌면 지금 굉장히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문 뒤에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노크를 했다.

"... 잠시만요..." 나이가 있어보이는 아주 얇은 떨리는 목소리가 안에서 새어나왔다.

 

 

그에 이어, 나는 바닥을 끄는 짐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겨우 열린 문 안에서는 80대로 보이는 작은 할머니가 서있었다. 

할머니는 1940년대 영화에서 튀어나온 사람처럼 베일 쓴 모자에 단정한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열린 문 틈 사이로 보이는 방 안은 마치 몇 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은 집처럼 보였다. 모든 가구가 시트로 뒤덮여 있었고, 벽에는 시계가 없었다. 구석구석에 쌓인 판지 상자들도 보였다.

"죄송하지만.. 제 가방을 차까지 운반해주실 수 있나요?" 할머니가 말했다.

나는 가방을 택시로 가져간다음, 할머니를 부축하기위해 다시 돌아왔다.

할머니가 내 팔을 잡고 천천히 택시 쪽으로 다가갔다. 할머니는 계속 어쩔 줄 몰라하며 나의 친절에 감사했다.

"뭘요, 이 정도가지고" 나는 이어서 말했다. "저희 어머니께서 저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것처럼 저도 제 승객들을 모실 뿐이예요"

"훌륭한 젊은이네요." 할머니가 말했다. 

택시를 타고, 할머니는 나에게 주소를 알려주며 물었다. "혹시 시내 쪽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나는 재빨리 대답했다. "하지만 그렇게되면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아닌걸요"

"아.. 난 상관이 없어요. 급하지 않거든요, 나는... 호스피스 병원으로 가는 길이예요."

나는 그말에 백미러를 들여다보았다. 할머니의 표정은 오히려 빛나는 듯한 표정으로 이어서 말했다. 

 

 

"나는.. 이제 나에게는 가족이 없어요. 게다가 내 주치의는 나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하더라구"

나는 조용히 나는 조용히 손을 뻗어 계량기를 껐다. 그리고 물었다.

"그럼 어디를 들렸다 갈까요?" 

그리고나서 두 시간 동안, 우리는 시내를 돌아다녔다. 할머니는 한때 엘리베이터 관리자로 일했던 건물을 나에게 보여주였다. 그리고 할머니와 할머니의 남편이 신혼부부였을 때 살았던 동네를 가로질러 가기도 했다. 할머니는 가구창고 앞도 갔는데, 그 곳은 옛날 할머니가 소녀였을 적에 춤추러 갔던 무도장이 있었던 곳이었다.

때때로 할머니는 어떤 건물이나 모퉁이에서는 조금 더 빨리가기를 요구하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그시 창 밖을 응시한채 앉아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태양이 점점 지평선 너머로 넘어가려고 할 때, 할머니는 갑자기 말했다.

"좀 피곤하네요. 이제 갈까요?"

나는 할머니가 적어준 주소로 조용히 운전했다.

그 곳에는 작은 건물이 있었다. 

내가 차를 세우자마자 호스피스에서 나온 듯한 두 명의 사람이 쪼르르 나왔다. 아마도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했다.

내가 택시에서 할머니의 짐을 내리는 새에, 그 두명의 사람은 할머니를 휠체어에 태웠다.

 

할머니는 지갑을 꺼내 열며 물었다. "얼마가 나왔나요?"

"괜찮습니다." 나는 말했다.

"아니예요, 당신도 먹고 살아야할 것 아닌가요" 할머니가 대답했다.

"다른 승객들도 있는걸요." 이렇게 대답하며 나는 거의 아무 생각없이 몸을 굽혀서 할머니를 안았다. 할머니는 나를 꽉 붙잡으며 내 귀에 말했다.

"힘없는 늙은이 마지막 길에 즐거운 시간을 내어주어 고마워요."

할머니를 그렇게 보내고, 나는 그 날 더이상 승객들을 태우지 않았다. 나는 그저 생각에 잠겨 목적지도 없이 운전했다. 그 날 밤이 늦도록, 나는 거의 말이 나오지 않았다. 만약 할머니에게 급한 택시 운전사가 갔거나, 빨리 교대 근무를 끝내고 싶어 안달인 사람이 갔었다면? 아니면 내가 시내를 도는 것을 거부했거나, 맨 처음에 건물 앞에서 한번 경적을 울리고 그냥 다른 승객을 태우러 가버렸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이 중요하고 위대한 순간들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돌아가도록 길들여져있다.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순간은 다른 사람들이 작은 순간이라고 여기는 것에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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