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11월 4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임신 중에 소식을 전하지 않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는데요.
사유리는 작년에 산부인과 검진 시 자궁나이가 46세라는 진단을 받았고,
당장 시험관을 해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는 갖고 싶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급하게 찾을 수도 없고,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 없었던
사유리 씨는 정자은행을 찾는데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에게 '정자 기증' 을 해주는 병원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결혼을 하지 않았어도 정자 기증이 가능했기에,
결국 일본에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을 합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유리씨에게 연예계는 물론 정치계에서도 축하의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을 너무 축하해요 사유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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