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

해마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해룡' 은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해룡은 실고깃과의 하나로, 해마류의 일종이긴 하나
외향적으로는 꼬리가 말려있지 않은 점, 그리고 번식을 하는 방법에서 해마와 차이가 있습니다.

해마와 달리 꼬리가 말려있지 않다보니 헤엄칠 때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처럼 하늘하늘 바다 속을 유유히 떠다닙니다.

해룡은 지금까지 나뭇잎해룡, 풀잎해룡, 그리고 루비해룡까지 3가지 종류만 발견됐는데요.

희귀한데다가 떠다니는 모습이 고고하다보니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높아 몸값이 5천만원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포획이 더욱 빈번해지면서 해룡이 주로 발견되는 호주에서는 해룡을 보호동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편스토랑에 반가운 얼굴 한지혜 씨가 찾아왔어요.

그것도 결혼 10년만에 반가운 임신 소식과 함께 찾아왔지요.
한지혜는 1984년 생으로 나이는 올해 38살 입니다.
포기하려는 찰나 생긴 귀한 아이라 남편도 많이 기뻐했다고 합니다.

편스토랑 프로그램에서 애정이 가득한 통화를 하는 모습에 한지혜 남편에 대한 관심도 쏠렸는데요.
한지혜님 남편의 직업은 제주지방검찰청 소속인 검사라고 합니다.

임신 7개월차에 귀엽고 이쁜 D라인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앞으로도 자주 방송에서 뵙길 바래봅니다.

어머나 세상에.
저 편스토랑보고 너무 놀랐어요.
세상 간단한 애호박전이 나왔거든요.

간단하지만 맛보장 확실히 하는 류수영 아니 어남선생님의 애호박전 레시피. 알아볼까요??

1. 애호박을 최대한 얇게 썬다.

2. 후라이팬에 기름은 낙낙히 둘러주세요.

3. 애호박을 달궈진 기름에 투하합니다.

오잉? 계란도 없이 부침가루도 없이??

아무 간도 하지 않은 애호박을 그대로 굽는다구요??

맞습니다. NO 달걀 NO 밀가루!!

벌써 만들기 엄청 편해요.

4. 애호박을 달고나 향이 날 때까지 구워줍니다.

처음에 이렇게 뽀얀 노란색이던 애호박이..

노릇노릇 캐러멜라이징 됩니다.
양파 뿐만 아니라 애호박도 캐러멜라이징이 되네요!

5. 애호박을 그릇에 담습니다.

진짜 이런 애호박전은 처음이야!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이제 간을 해볼까요?

6. 양조간장을 쪼로록 따라줍니다.

7. 애호박을 튀기고 난 기름을 뿌려줍니다.

캐러멜라이징 되어 애호박의 달달함이 베어있는 기름을..

애호박 위로 따라주세요.

뜨거운 기름이 그 위로 올라가며 간장도 튀겨줍니다.
이영자님 표정이 지금 나의 표정..

완전 간단한 어남선생표 애호박전 완성입니다.
그 맛은? 아주 달달~~ 하다고 해요.

겉바속촉이라 아이들도 너무 잘먹는데요.

쉽고 맛있는 밥반찬 류수영 님의 애호박 반찬 한번 따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