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다니다보면 불편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너무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혹은 음식물 섭취를 과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등 다양한데요.

이런 경우에 직접 말하기는 껄끄럽고, 그렇다고 해서 불편함을 감수하자니 너무 힘든 경우에
'문자 한통' 으로 지하철 불편신고 및 제보를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콜센터 번호가 다르니, 내가 지금 타고 있는 지하철의 콜센터를 잘 택해서 제보해야 합니다.

  • 1~8호선 : 1577-1234
  • 9호선 : 1544-4009
  • 신분당선 : 031-8018-7777
  • 공항철도, 분당선, 경의중앙선 : 1544-7769

특히 제보 시에는 내가 타고 있는 열차 번호를 적어주거나 열차의 행선지, 칸 등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적어주면 더 좋은데요.
예를 들면,

"OO 번 열차 XX번째 칸 음식 섭취하시는 분으로 인해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 

와 같이 적어주면 됩니다. 만약 열차 번호를 모를 경우에는 "OO행 열차, 다음 정차역은 XX역" 과 같이 현재 타고 있는 열차를 특정지을 수 있는 정보를 적어주어야 합니다.

이런 불편 신고 문자는 해당 열차의 기관사에게 전달되고 케이스에 따른 대처가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아무리 불편하거나 요구사항이 생긴다고 해서 무분별한 욕설 등의 민원은 삼가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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