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쓰촨성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오징어를 데치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징어를 사다가 물에 넣고 끓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징어가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린 내용을 SNS에 올렸는데요.
처음에 믿을 수 없다는 논란이 일자
다음 날 같은 오징어를 사와서 휴대전화 스톱워치까지 켜서 보여주며 끓는 물이 오징어를 넣은지 8분만에 오징어가 사라지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한 전문가는 해산물이 해동과 냉동을 반복하다보면 생길 수 있는 현상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중국에서 가짜 음식 논란이 있었던 만큼 누리꾼들의 추측도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끓는 물에 넣으면 사라지는 오징어에 대한 조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진행 중이며, 오징어를 판매하던 상점은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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