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민 행복 지수가 높은 나라인 덴마크에 '행복박물관' 이 생겼습니다.

'행복박물관'이 개관한 것은 세계 최초인데요. 행복연구소(The Happiness Research Institute)에서 만든 이 행복박물관은 지난 7월 14일 개관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행복박물관

코로나로 인해 다들 조금씩의 행복을 더 갈구하는 때에 이에 따른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했다고 하는데요.
행복에 대한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가 수 세기 동안 어떻게 전해져왔는지에 대해 집중한다고 합니다.

행복연구소 대표는 지난 7월 14일에 행복연구소를 개관하며, 손님이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세상은 좀 더 행복이 필요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괴로움을 겪는 시기에 세상이 필요로 하는 희망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행복박물관

행복연구소는 행복의 과학을 연구하는 기관이며,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대신에 여러 나라가 각자 행복을 어떻게 느끼고, 인식하며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방문객에 이를 보고 반응하는 모습 또한 행복연구소가 '행복을 찾는 연구'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인해 행복박물관은 한 번에 50명의 방문객만 허용하는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수칙을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국이라 당장의 방문은 어렵지만 국민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에 개관한 행복박물관이라니 흥미가 생기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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