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게임은 낚시게임. '낚시의 신' 이다.
중간에 다른 낚시게임도 찾아봤지만 역시 다시 돌아오는 게임은 낚시의 신.

얼마 전에 출시 5주년이 됐다고 하는 나름 유서깊은 게임이다.
컴투스에서 나온 게임으로, 업데이트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낚시의 신 도입 화면은 다양한 낚시터를 보여주는데, 무조건 진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 레벨이 충족되거나 2. 이전 레벨 낚시터의 어류도감을 완성해야 다음 낚시터로 진입할 수 있다.

낚시를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낚시줄을 던지고 기다리다가 입질이 오면 재빨리 가운데 보이는 원모양의 휠을 눌러 낚시줄을 감는다.
물론 계속 감으면 낚시줄이 끊어지고, 그렇다고 계속 놓다가는 물고기가 멀리 도망가버린다.

그렇게해서 잡은 물고기 중 한마리.
게임으로 하는 낚시라, 나름 손맛이 있다.

초반에는 당연히 레벨업도 빠르고 그만큼 게임 스피드가 빠른데, 뒤로 갈수록 어류도감을 완성시키는 것도 힘이 든다. 대장격 물고기의 출현이 어려워지기 때문이고 괜찮은 아이템이 없다면 그마저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하는 게임이지만 꾸준히 하지는 않고 정말 자투리 시간에 잠깐씩 하는데, 나름의 손맛이 있어 아예 끊지는 못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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