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트럼프의 딸 이반카트럼프를 아시나요?

도널드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데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를 발휘했다고도 알려진 이방카트럼프.

이방카트럼프는 도널드트럼프의 첫번째 부인인 '이바나트럼프' 의 딸로, 배우자는 재러드 쿠슈너 입니다. 결혼 후에도 자신의 성인 '트럼프' 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현재 도널드트럼프의 부인이자 영부인인 '멜라니아트럼프' 와는 11살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방카트럼프 : 1981년생

멜라니아트럼프 : 1970년생


이미 사람들은 도널드트럼프가 대통령이된다면, 영부인인 '멜라니아트럼프'보다 '이방카트럼프'가 더 주목을 받을 것이라 예견했고, 실제로도 그러한데요.

'이방카트럼프'는 대선 운동 당시부터 트럼프캠프의 주역이었습니다.

자신은 어떠한 정치적 성향을 내보이거나 직함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고, 그저 아버지를 지원하는 딸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실제로도 그러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버지가 강력한 말과 행동으로 인한 반발을 살때 자신만의 조용한 언변으로 오히려 차분하게 분위기를 이끌고 반전시키며 트럼프보다 진보적이고 합리적이라는 평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멜라니아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식 이후 이렇다할 활동이 없는 데 비해, 이방카트럼프는 외교적인 활동까지 하는데요. 


 사진 :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트럼프보다 유럽은 물론 아시아 지역까지 오가며 차분한 언변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사람들의 호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아, 멜라니아 트럼프도 이슈가 되는 활동이 있긴 했네요. 공화당 전당대회 당시 멜라니아 트럼프의 연설문이 미셸오바마의 것을 베낀게 아니냐..는 표절 의혹까지 받아서 논란이 되었었지요.


이에 반해 이방카트럼프는 아버지가 사업을 할 때부터 회사에서 이를 도왔었고, 게다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라인을 런칭하여 성공을 거두는 듯 이미 사업 수완까지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중국에서는 '이방카트럼프' 브랜드가 최고의 인기이며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세 자녀를 돌보는 소소한 일상도 SNS에 공유하며 영리하게 워킹맘, 그리고 엄마로서의 일상적인 모습도 공유합니다. 이런 모습 또한 대중의 호감을 이끌기에 충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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