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을 보신 분만 내용을 읽어주세요. 스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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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로 대비되는 색의 옷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황 감독은 참가자들에게는 일부러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입었던 체육복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옷을 입도록 했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고 번호로 서로를 부르는 것은 익명성을 강조하면서 각자의 정체성을 앗아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반면 경기 진행자들에게는 진한 분홍색의 옷을 입혀 참가자와는 대비되는 색상이 극명하게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2. 황동혁 감독은 2008년에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 2009년에 시나리오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12년 전만 해도 줄거리가 잔혹하고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투자자의 흥미를 끌어당기기 어려웠고, 배우의 섭외에도 난항을 겪었습니다. 

3. 마스크의 모양은 '개미' 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검정색 마스크는 개미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개미들은 각자의 역할을 확실히 분담하고 일합니다. 
집을 짓거나, 먹이를 구하거나, 애벌레를 지키는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겉으로 봐서는 구분하기가 어렵지요. 
똑같은 마스크에 똑같은 옷을 입은 게임의 관리자들은 이런 개미들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역할은 오직 마스크에 있는 문양으로만 구분됩니다. 

4. 기숙사에 있는 그림은 게임을 나타냅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모든 참가자가 있던 순간에는 침대가 계단 모양으로 빽빽하게 들어차있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참가자 수가 줄어들고 침대가 빠질수록 벽에 있는 그림이 드러납니다. 

마치 팩토그램을 연상시키는 벽면 그림은 참가자들이 궁금해했던 게임의 모습이었습니다.

 

5. 실제 456명의 사람들이 출연했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처음 참가한 사람들은 실제로 456명이었고, 모두 CG가 아닌 실제 배우들이 연기했습니다. 

6. 번호와 이름이 나타나는 유일한 남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참가번호 1번이었던 오일남. 
그의 이름은 한 명의 남자. 그리고 번호 또한 가장 첫번째로 참가했음을 나타내는 001번입니다.

이름과 번호에서 그가 가진 부와 권력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밍이 장기화되면서  '위드코로나'개념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의 지침과 국민들의 참여로 사회적 거리두기 , 마스크 생활화  등 코로나 발병을 끊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모두의 바람과는 반대로 확진세가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대유행이 오는데다가 돌파 감염 등 코로나19를 완전히 뿌리뽑는데 어려움을 겪자 코로나를 완전히 근절시키는 것보다는 거리두기는 완화하고 발병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도입하는 것을 '위드코로나' 라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거리두기 시행으로 코로나19의 발병률을 최소화하려 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봉쇄되었고, 가정 경제가 어려워진 경우도 많이 생겼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은 코로나 발생 케이스를 감소시키며 효과를 보이는 듯 했으나, 결국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돌파 감염이 생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폐쇄적으로만 코로나를 대응할 수는 없겠다는 판단을 하고 코로나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여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미 유럽 몇몇 국가에서는 위드코로나를 준비했으며, 영국에서는 실험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도 했습니다.

냉장고 속 우유와 요쿠르트들. 유통기한이 지난 순간 먹기 찜찜해지며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버리는데요.

하지만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르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유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50일
식빵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20일
치즈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70일
달걀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25일
두부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90일
요구르트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20일
냉동만두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1년이상


생각보다 소비기한은 긴데, 너무 길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위 내용은 개봉되지 않은 상태로 적정 온도 내에서 보관한 제품에 한해 소비시한을 최고로 잡은 것이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유통기한이 약간 지났고 냄새와 외양 등에 문제가 없다면 아깝게 버리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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