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

중국에서 포장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중국 지린성에서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를 수입했는데, 그 포장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온 것입니다.
지린성 보건당국은 위챗 계정을 통해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냉동 오징어를 사먹은 사람들은 당국에 바로 신고 및 코로나19 검사 받을 것을 알렸습니다.
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러스는 혼자 생존할 수 없고 동물이나 사람 등 숙주가 필요하다."
"식품 포장지 표면에서만은 증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즉 식품 포장지에서 검출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겨질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는 것인데요.
덧붙여 만약 이러한 식품이나 포장지를 다뤘을 때 그 부분이 불안하다면 손 씻기를 열심히 함으로써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전했습니다.

지난 4월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한 20대 남성(26세)이 자가격리 위반으로 3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입국 후 2주 동안 자택에서 머무르라는 취지의 주거지 소재 구청장 자가격리 조처를 위반하고 부친의 승용차를 타고 약 1시간 45분 동안 외부에 다녀온 혐의로 기소된 것인데요.

대전지법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300만원 벌금을 선고한 것이며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다른 범죄 전력은 없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

자가격리 대상자의 자가격리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4일간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
2. 방문은 닫은 채 창문 열어 자주 환기
3. 혼자서 식사·혼자 쓸 수 있는 화장실 이용
4. 공용으로 사용 시, 사용 후 락스로 소독

우리나라에 전례없는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중에 국민 모두 기본 수칙 및 자가격리 대상자의 경우 자가격리 수칙을 꼭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 

싹쓰리에서 이효리가 언급한 '쎈 언니' 들이 그대로 모여서 만들어진 '환불원정대'.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모여서 만든 환불원정대 또한 싹쓰리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반가운 얼굴은 역시 엄정화인데요.

연기로도, 노래로도 모두 성공한 1세대 여자가수죠.
아직까지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오케이 마담' 이라는 영화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엄정화 노래

러블리하고 상큼한 웃음이 매력적인 엄정화를 보고있자면 그녀가 왕년에 무대를 휘어잡았던 섹시퀸이었다는 사실을 잊고는 하는데요.

Poison, Festival, DISCO, 초대, 배반의 장미, 몰라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들의 주인공입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가요대상 본상 수상을 했으면서 백살예술대상 수상까지도 한 사람이 바로 엄정화입니다. 

엄정화 나이

엄정화는 왕년의 스타인데 너무나 젊어보이는 모습에 나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엄정화는 1969년 생으로 2020년 올해 52세입니다.

과거 무대 사진을 보면 현재와 별반 다를바가 없는데 어느 새 50대가 되었다니 놀랍네요. 

엄정화 결혼 계획은?

작년에 방송한 '미운우리새끼' 프로그램에서 엄정화의 결혼 이야기가 살짝 언급되기도 했었는데요.

배정남은 엄정화에게 "우리의 디바는 결혼하면 안 된다. 결혼 생각은 있냐"고 물은 뒤 "내가 적극적으로 알아볼게"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그 얘기 한지 벌써 15년이 됐다"고 발끈하면서도 금세 "어디 없을까?"라며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줬습니다.

또한 엄정화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히 이제는 이상형이 없다. 누구든 나 좋다는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놀면뭐하니 프로그램에서는 엄정화가 매니저인 김종민, 정재형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목이 아팠던 일화가 나오자 바로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엄정화는 과거 갑상선암에 극복했던 바 있습니다. 다행히 조기발견 및 치료를 했지만, 인생술집 프로그램 출연 등시 다른 사람의 숨소리 마저 부러웠다는 말로 당시의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